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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늘 초심과 같은 마음으로. 본문

김정훈

운전은 늘 초심과 같은 마음으로.

김정훈™ 2012. 6. 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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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초보자나 숙련자나 늘 초보같은 마음으로 운전해야 한다는 사실은 항상 마음에 염두해두고 살아야 할듯.
얼마전에는 차선변경하는데 시속 200km 가까운 속도로 질주하던 외제 승용차가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치는 곡예운전을 하는 통에 깜짝 놀란적이 있다;
운전하다가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겪었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정말 깜짝 놀랐다;

오늘 아침 출근길.
터널을 빠져나오는데 옆 차선에 있던 스타렉스가 실선을 무시하고, 깜빡이도 켜지 않은채 갑자기 차선변경을 하고 들어온다.
순간적으로 부딪히는줄 알았지만, 반사적으로 경적을 울렸고, 그 분도 내 차가 사각지대로 보이지 않았는지 갑자기 차를 세우고는
잠시 머뭇거리는듯 했다. 그냥 지나갔다면, 원래 운전습관이 저런 사람인가 보다 싶었을텐데, 잠시 도로에 서서 머뭇거리는걸 보니
상대방 운전자도 내 차를 보지 못하고 그냥 무심결에 차선을 넘다가 깜짝 놀란듯 하다.

어쨌든 요즘들어 자동차 운전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일들을 통해 다시금 초보 운전자의 마음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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