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벤트 데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웬지 상업적인 냄새가 물씬 풍겨서... 차라리 우리만의 이벤트 날을 만들어 보면 모를까... 어쨌든 이날 오래간만에 시간을 내어 저녁을 함께 먹었다^^ 범계역에서 내려서 평촌1번가에 가보면 여러 맛집중에 개인적으로 이곳 맷돌 순두부 집을 좋아한다.
사실 이 가게에 참 여러번 가서 먹어봤다. 갈때마다 비슷한 메뉴를 먹어봤기에 이번에는 안먹어본 메뉴를 먹어보자는 취지하에 "굴 순두부"와 "떡갈비+해물순두부 세트"를 먹어봤다^^
첫번째 사진인 떡갈비와 함께 나온 해물순두부다. 맵게 나오는게 기본인데 취향에 따라 맵지 않게 주문할 수도 있다. 위의 "굴 순두부"는 본래 맵게 나오는 것인데 맵지 않게 해달라고 해서 하얗게 나왔다. 되짚어 보건데, 맵지 않아서 오히려 굴의 향기를 제대로 느낄수 있었던것 같아 더 맛있었다^^
처음 이 집을 방문했을때 인상적이었던 부분이다. 모든 테이블마다 기본적으로 날달걀이 배치되어 있다. 손님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순두부찌게에 넣어먹을수 있게 말이다. 어쨌든 다른 가게 가서는 이런 풍경을 못봤으니 뭔가 특이하다.ㅋㅋ
찍다보니 인물사진을 못찍고 음식 사진만 찍었다. 20D 를 장만한 이후로 아직 적응하느라 몇몇 테스트 사진 위주로 익숙해져 가고 있다. 요즘은 뭔가 사진을 대량(?)으로 찍기 보다는 소수의 사진을 찍어서 잘 나온 사진 몇 장만 간추려 스토리가 있는 사진을 좋아한다. 이제 20D 와 더 친숙해지면 좀더 내가 보는 것들을 더 잘 담아낼 수 있을꺼라 생각하며 기대해본다!
말로만 듣던 남이섬에 가게 됐다. 남이섬은 본래 오래된 곳이나, 겨울연가라는 드라마를 찍은 이후 배용준의 한류열풍을 타고 유명세를 얻어 유명한 관광지가 됐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라서 길이 막히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막상 수도권이어서 그런지 차 막힘 없이 잘 다녀왔다.
푸르른 하늘과 맑은 공기, 굉장히 높은 수많은 나무들, 유난히도 많았던 청솔모 (정말이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ㅋ), 어디에나 풀어놨던 타조(?)... 이것저것 볼거리들이 제법됐다.
걸어서 섬을 구경하기에는 다리가 좀 피곤할것 같고,, 자전거를 타고 구경한다면 1시간 정도면 일단은 주욱 둘러볼 수 있다. 자전거 대여료는 1인당 30분에 5,000원. 여기서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면 웬지 남이섬을 둘러보면서 느낀것은 너무 상업적이지 않나 하는 것이다. 온통 돈이 아니면 할 수 있는것이 별로 없었다.
차라리 상점이 드문드문 있다면 덜했을텐데... 어쨌든 나무 경치만큼은 대단하다^^ 모처럼의 나들이를 사진으로 정리해봤다. 한번쯤 시간을 내어 가보면 좋을듯 싶다....
출발할때만 해도 비가 내리고, 하늘은 어두캄캄하고, 에버랜드행 셔틀버스는 텅비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이런 날씨에 에버랜드 가는 사람 없겠죠? ^^;
하지만, 나중으로 미룰수 없는 부득이한 상황 덕분에(?) 비가 계속오면 그냥 나들이 삼아 걷다 와야겠다 하는 생각에 출발했습니다 ㅋ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가는데 용인에 들어서자 하늘에 갑자기 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에버랜드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2시 50분.
해가 뜬 관계로 자유이용권을 제휴카드 할인 50%로 구입하고, 놀이공원에 들어섰습니다^^
역시 안 좋았던 날씨탓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모든 놀이기구를 줄 한번 서지 않고 논스톱으로 타는 즐거움이 있었죠^^ 마치 놀이공원을 빌린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건 아니었고, 딱 놀이기구 같이 탈 만큼 있었거든요^^ 늦게 갔음에도 충분히 여유를 누리며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올 여름은 썸머스플래쉬라는 이름으로 에버랜드 테마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온통 물과 관계된 테마를 가지고 있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80톤 가량의 물을 퍼부었던 퍼레이드 공연은 참 멋졌습니다! 올 여름 에버랜드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친구들과 여럿이 가면 200% 재미를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장 찍은 사진들을 모아 에버랜드 음악과 함께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추억속으로 Go Go !!
나도 얼마 전에 국립 박물관 갔었는데..나름 볼 거 많았음..
사실..늦게 가서 1층에서 거의 시간을 다 보내긴 했지만..ㅋㅋ
마지막 토요일엔 무료입장이야..난 무료로 들어갔었지!
근데 어머니 웃는 모습 완전 너랑 똑같다..신기신기!!
추석나들이로 나는 인사동 갔다왔다넹~~^^
오늘 처음으로 남대문에 있는 수입상가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쓰던 디카 플래시가 완전히 망가지는 바람에 새로 구입하러 갔었는데요,, 디카코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려고 마음을 먹고, 스타브릿츠 320-BTZ 기종으로 구입하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수입상가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막상 가보기는 처음이라 설레임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기도 했답니다~ 일단 인터넷에서 약도를 한편 뽑아서 길을 나섰습니다^___^
회현역에서 내려서, 7번 출구로 나서자 메사 쇼핑몰이 우뚝 서 있었습니다. 메사 쇼핑몰도 많이 들어는 봤는데, 보기는 처음이었네요~ 이렇게 글 쓰니까 무슨 시골에서 온 사람 같죠? 아닙니다!^^
디카코디 오프라인 매장을 도착했을때, 주인분은 잠시 자리를 비우신 상태였습니다. 혼자 그냥 오실때까지 기다리며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매장은 넓지는 않았지만, 넓지 않은 공간에 빼곡히 여러 상품들이 함께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주인분이 계속 오지 않으셔서, 전화를 걸었더니 잠시 창고에 계신다면서 잠시만 기달려 달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예전에 전화통화를 해본적이 있는터라 목소리만 듣고서도 "아~ 이분이구나!"라고 알 수 있었습니다.
주인분이 오셔서 만나 뵈었는데.. 인상이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스타브릿츠 플래시를 사러 왔다고 이야기 하자, 재고가 있다 하시면서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그냥 이야기를 나누던중, 제가 원래 인얀26 기종을 썼는데.. 심하게 파손되서 이번에 새로 구매하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게 됐습니다.
그러자, 아저씨가 잠시 플래시를 보자고 하시더군요.. 디카와 함께 챙겨왔던터라 보여드리자, 여기저기 살펴보시더니...
"플래시 새로 사려면 비싸니까, 그냥 A/S 하죠?"
이러시는거였죠! 깜짝 놀랬습니다... 웬만하면 멀쩡해도 사게하려고들 하시는데.. 역시 이래서 이곳이 성공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올린 사진 2장은 제가 찍은건 아니구요... 사장님이 플래시 테스트 하신다고 제 디카로 찍어보신건데.. 그냥 함께 올려 봅니다^^
플래시 A/S를 맡기고, 더미슈를 살까해서 얘기를 꺼냈는데.. 제가 L자형 브라켓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는... 굳이 살 필요 없다면서 또 충동구매를 막아주시기까지 하셨죠^^☆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변 분들이 컴퓨터 관련해서나 디카 같은거 구매하실때 많이 물어봐주시는데.. 이제 이곳을 적극 추천해 드릴려구요.. 말은 이렇게 간단하지만.. 아직 현실이 그리 삭막하지만은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답니다~
글에 주인공은 참좋은 분들입니다.
그러나 오랜 동안 남대문 수입상가를 애용하는 저는 몇 주전 작은 물건인 Oil Spice 란 로션을 구입했는데 가짜입니다. 사용해보니 Oil Spice 조금과 물, 알콜을 넣어 사용할 수 없는 정도로 품질이 형편없습니다. 몇천원 이익을 낼려고 수 많은 고객을 우롱하는가 - - 한심한 생각이듭니다. 적어도 남대문에서 장사를 하면 자부심이 있어야 되는데 - - 품질과 값으로 고객의 만족을 주는 대문 수입상가가 됐으면합니다. 장사하시는 사장님들 모두 한마음인가요? 회의 좀 하셔서 믿고 살 수 있는 남대문 수입상가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어제 친구들과 함께 안면도 여행을 다녀와서 아직 피곤이 채 가라앉지
않은 몸을 이끌고, 가족과 함께 제부도를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3식구 인데요.. 이렇게 적은 식구이지만, 다 함께 쉬는 날을 잡기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가족끼리 여행을 떠난게 아마도 제가 어렸을적 이후로 거의 처음이 아닌가 기억되네요~
이날은 특별한 계획없이 무작정 떠났습니다^^;;
실은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는데요.. 원래는 아버지가 다른 약속이 있으셔서 어머니와 함께 간단한 산책을 하려고 짐을 꾸리고, 과천대공원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연락 하셔서 오후 3시께야 제부도를 향하는 버스를 타고 가게 되었답니다~
어머니께서 평소에 멀미가 심하시다는 건 알았지만, 항상 이건 원래 멀미의 반도 안된다 하셔서 설마 했는데... 이날 거의 50%에 해당한다는 멀미를 봤답니다.. 깜짝 놀랐다는... 버스타고 가다 10분 남겨두고 중간에 내렸다가 다시 타고 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답니다^^;;
제부도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아무런 계획도 없이 몸만 가지고 갔습니다. 고생이 추억으로 남는다는 아버지의 뜻으로 인해 차 없이 갔거든요^^;;
사진보기..
가서야 알았는데.. 제부도는 육지와 하루에 몇시간씩 물이 빠지면서 길이 열리고 오갈수 있는데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도착했을때는 이제 물이 빠지기 시작하려고 할 때이어서 많은 차들이 줄지어 제부도 입구에 서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어떤 마음씩 착한 분을 만나서 자가용을 타고 섬으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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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따라 어찌나 바람이 세게 불던지... 산책하려고 했던터라 복장이 매우 가벼웠는데.. 추워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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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막상 섬에 도착해보니 힘들었던 마음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눈앞에 펼쳐지는 바다가 마음을 다 시원하게 해주는듯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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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위를 걸어서 산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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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중에 너무 추워서 조개구이집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조개구이라는 음식을 먹어봤습니다. 나름대로 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사진보기..
일정이 끝날때 즈음, 알고보니 아버지 친구분이 제부도 근처가 직장이시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다행으로 친구분께서 오셔서 함께 저녁식사도 하고, 그리고 전철역까지 태워주셔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이번에 학교에서 졸업여행을 가는데요.. 공식적으로 가게 된 곳은 사이판 인데..
요즘 경제가 어려운 때라, 많은 사람들이 가기 어려운 상황이더군요..
그래서 가고 싶으나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이 함께 모여 대천으로 졸업여행을 떠난다고
하는데요.. 이 역시 또 비공식적인 졸업여행인지라 다들 의견이 제대로 조율되지 않아
아마 이번 졸업 여행은 뜻이 있는 친구들끼리 뿔뿔이 흩어져 다녀오게 될 것 같습니다^^;;
함께 하는 졸업여행으로서의 의미는 많이 퇴색될 것 같아 아쉬운데요...
그래도 생애에 대학생으로서 한 번밖에 없는 졸업여행을 가지 않는 것도 많이 아쉬울 것
같아서요...
그래서 몇몇 친구들과 의논중인데, 그중에 나온 유력한 곳이 바로 사진속의 독도입니다.
요즘 일본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바람에 온 나라가 시끌벅적 한 곳이기도 한데요..
우리나라 땅인 독도도 둘러보고, 함께 모여 친구들과 기도도 하는 시간들을 보내려 합니다!
근데, 여행 경비가 만만치 않을 듯 싶어요.. 서울에서 목포까지 열차로 이동한 뒤,
목포에서 울릉도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고, 또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배를 이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보통 배 한번 타는데 37,000원 정도의 경비가 든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한 번 의논을
나누고 결정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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