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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새해를 맞이하며... 본문

김정훈

2007년 새해를 맞이하며...

김정훈™ 2007. 1. 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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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이 훌쩍 지나가고,
벌써 2007년 새해가 밝은 지도 이틀째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쯤 새해계획을 다 세워놓고,
이제 계획을 지켜가며 작심삼일의 이튿째날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새해라는 단어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지금의 시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무언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게 하고, 다짐하게 하는 그러한 때인것 같습니다.

이유야 어찌하여든지간에,
그동안 미루어놓기만 하고 시작하지 못했던 일들이 있었다면
지금은 시작하기에 참 좋은 때이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작도 못하는경우가 많으니깐요;)


저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계획을 11월부터 실천하기 시작해봤습니다.
웬지 1월이면 다들 무언가 계획을 세워 시작했다가 2~3월이면 대부분 무너지고 마는 모습이
대부분의 경우라고 생각되어서 말이죠.

사람이 어떠한 습관을 들이는데는 최소한 3개월 이상은 걸린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적이 있습니다.
(어디서 들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군요)

나름대로 생각하기를,
11월부터 실천하면 1월쯤 잠시 슬럼프가 있겠으나 사람들이 이때쯤 다들 막 열심히 시작할때니
나도 그때는 흐름을 타고 계속 실천할 수 있겠구나 해서 조금 먼저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음먹었을때 바로 시작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조언도 생각이 났구요~

그래서, 시간이 지난 지금...
상당히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12월 말쯤, 조금 주춤할뻔 했는데 다른사람들의 이제 막 분발하는 모습을 보며 도전이 되고
계속해서 계획했던 바를 실천해 나갈수 있더군요~

아직 습관화 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어쨌든 중요한건 일단 시작했다는것, 그리고 지금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계획을 세우면서 지키지 못할까봐 두려움에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일단 시작하고 보는겁니다.
그리고, 지키기 위해 자기에게 맞는 대안을 찾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arisnoba님의 스킨을 부분 수정하여 적용했습니다^^
모두들 힘차고 행복한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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