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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프로 - LGUplus 개통기☆ 본문

IT 이야기/스마트한 세상

옵티머스G프로 - LGUplus 개통기☆

김정훈™ 2013. 5. 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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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칭찬이 자자한 옵티머스G 프로 모델로 환승 완료 했습니다^^

갤럭시노트2를 사용중이어서 거의 동급 라인이라 환승에 고민을 했지만,

저렴한 가격과 IPS 패널, 그리고 LTE는 LGUplus가 정말 괜찮다는 소문에 속는셈(?)치고 발을 들여놨습니다.

 

일단 번호이동한지 이틀되었구요~

개통후 14일까지 문제발생시 기기교환 가능하므로 14일간은 열심히 사용해보려는 중입니다^^

 

일단 액정이 아이폰 같은 느낌이라고 들었는데,,,

사실 처음에는 대리점에서 붙여준 저가 지문방지필름 붙였더니 큰 감흥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SGP대리점에 가서 필름 새로 부착했더니! 역시~~

투과율 97%던가... 눈부시게 확 틔는 화면에 감탄!

역시 애플 제품 이외의 제품중에는 LG IPS 패널이 가장 최고라는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되었습니다^^

 

아주 예전에 LGT 사용은 통화품질 엉망으로 안좋은 추억이 많아서 의심도 되었지만,

이틀 써본 경험으로는 LTE는 정말 LGUplus 인가 봅니다^^

데이타 통신 속도 빠르구요~ 3G - 4G 왔다갔다 거의 안해서 발열도 적고, 통화품질 및 연결속도도 뛰어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원하는 통신사 부가서비스가 많이 있네요~ (이건 지극히 주관적)

 

그리고, 보험은... 다른 통신사랑 좀 다르더라구요~

선택의 여지 없이 보험은 딱 한가지만 있구요.

파손의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고정 1만원...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연간 최대 파손보상가능금액이 20만원, 자기부담금 공제하면 19만원이네요.

연간 보험료로 6만원 정도 지불하는걸 감안하면 실제 13만원 정도 혜택 되는 것으로

좋다 나쁘다 하기가 상당히 애매합니다.

 

그리고, 분실시에는 18만원 자기부담금에 60만원까지던가.. 보상 가능하다고 하니.

기기는 저렴하게 구입했으나 출고가 기준으로 보상받는 기준탓에 과연 분실시 보험처리 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새로 하나 사는게 나은지 아주 애매한 경계선에 놓여 있습니다;;;

 

역시 보험도 장사이니 손해보지 않으려는 거겠죠.

휴대폰 보상 보험은 생각보다 보험 처리하는 경우도 많을것 같기도 하구요.

어찌됐든 여기까지...

 

피처폰은 LG 최악이었구요.. 

스마트폰도 영 헤메는것 같았는데...

 

옵티머스 G를 시작으로 프로 버전은 아주 잘 나왔네요~

기기변경으로 넘어왔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게 넘어왔구요^^ (스팟 상품 뭐 이런거죠. 눈 아프게 기다렸다는;;)

 

안드로이드 폰인데도 IOS 처럼 손에 착착 감기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대부분 마음에 드는데,,, 결정적 문제는!!!!

 

카메라 인듯 하네요 ㅠㅠ

사진 상태가 정말 말하기 어려워요;;; 신경좀 쓰지.. 카메라 모듈만 완벽했어도 최강이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어찌됐든 갤럭시노트2 에서 데미지를 안고 옵티머스G 프로로 환승한데 있어서는 후회함은 없네요^^

갤노트2 중고로 매각도 했고, 매각한 비용으로 할부원금 정리하면 깔끔하게 환승 완료!

 

KT에서 쓰던 와이브로 에그가 좀 애매해졌는데요..

일단 데이타를 많이 쓰는 관계로 한동안 유지해뒀다가 방안을 모색해야 할 듯 싶네요~

 

아참! LTE 연결상태로 인터넷 속도 측정했는데 30MB 안팎으로 속도 나오는거 보고 또 감탄!

물론 경우에 따라 12~15M 나오기도 하지만, 평균적으로 20M은 넘는듯^^

 

두서없이 적었지만, 어쨋든 좋습니다~

남은 12일동안 열심히 사용해보고 마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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