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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capacity 와 Full (Maximum) charge 배터리 용량 표기(애플,맥북,아이폰,배터리,효율) 본문

IT 이야기/Apple

Design capacity 와 Full (Maximum) charge 배터리 용량 표기(애플,맥북,아이폰,배터리,효율)

김정훈™ 2015. 10. 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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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배터리의 사용 예)


아이폰 사용할때까지만 해도 이런거 모르고 지냈는데 맥북을 구입하여 공부하다보니 배터리 효율성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이유인즉, 차후 중고로 물품을 정리할 때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면 제 값을 받기 힘들다고 상당수 사람들중에 아답터를 연결한채로 사용하는것 같다.


누군가의 글에서 보았는데 노트북은 노트북 답게 쓰라고, 배터리 신경 쓰며 아답터 연결해서 쓰려면 아이맥을 사는게 낫지 않은가 라는 글을 보며 옳다고 생각 들었다. 그리고 맥북의 전원 아답터로부터 자유를 얻었다^^ 물론 사무실에서 사용할 때는 굳이 아답터를 빼고 쓸 이유는 없다. 아답터를 꽂을수 있을때는 꽂고, 그럴수 없을때는 편안하게 빼고 써도 되겠다는 이야기다.


애플의 최근 정책 변경으로 애플케어 가입자는 가입기간내에 80% 이하로 효율성이 떨어지면 배터리를 교체해준다고 하니 더 안심이 되기도 한다. 참고로 애플 배터리 효율이 잘 안떨어지는 편이다. 1년 10개월 사용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의 경우 마음껏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효율이 92% 였으니 말이다.

어쨌든 위의 문구를 해석하는데 잠깐 고민이 들었는데 내용은 이렇다. 배터리 효율성이라는게 처음 출고할때 공장에서 만든 용량값이 있고, 이후 실제 충전할때 충전되는 값이 있는데 Design Capacity 가 바로 공장에서 설계한 값이다. 쉽게말하면 스펙에서 볼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Full (Maximum) Charge 의 경우에는

실제로 지금 완충했을때 충전된 량이다. 초기의 경우 공장에서 설계한 값보다 오버되어 충전되기도 한다. 이유는 있겠지만 과학적인 부분이라 설명은 모르겠다.


어쩄든 위의 예시 사진만 보아도 (이번에 구입한 맥북) 공장에서 6559 mAh로 용량이 설계되었는데 현재 기준으로 완충시 6604 mAh 까지 된다는 이야기다. Current Charge는 실제 지금 충전된 량을 말한다.


배터리 효율성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체감할 정도로 줄어들지 않는 이상 그냥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고 본다. 선택은 개인의 자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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