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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닷컴
전쟁터(?)로 나서기전 예승이에게 오늘 잘 협조해달라고 요청하는 중^^ " 엄마 왈 : 자~ 오늘 어린이날이니까 재미있게 잘 보내보자^^ " " 예승이 왈 : 하는거 봐서요, 생각좀 해볼게요^^ㅎ " " 아빠 왈 : 자꾸 그러면 호랑이 아저씨 한테 이를꺼야 ㅎㅎ " 그나마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곳에서는 유모차를 위해 이용! 문제는 대공원 도착 이후부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유모차를 들고 계단으로 이동했다는;;; " 예승이 왈 : 오늘 무슨 날인가~ 날씨는 좋은것 같은데,, 어디가는거지?? " " 예승이 왈 : 근데 나 오늘 계속 유모차에 앉아가야되요?? 안아주면 안되나,,,쩝 " " 예승이 왈 : 엄마, 나 슬슬 귀 가려우려고 해요.. 나 귀 가려우면 졸리는데... " " 예승이 왈 : 오늘 어디 ..
" 예승이 왈 : 엄마, 엄마, 진짜 목이 이상한 쟤네는 뭐야 ??? " " 엄마 왈 : 거북이라는거야,, 저거 하나 타면 물도 건널수 있을지도 몰라 ㅎ " " 예승이 왈 : 엄마, 나 피곤할려고 해; 입에 거품물은거 봐 " " 엄마 왈 : 업혀만 있어 놓구선,,,, 피곤하면 자^^ " " 예승이 왈 :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도 힘들죠? 어린이날 이거 쉽지 않네요 " " 엄마 왈 : 예승아,,, 할머니 표정 봐라. 너 꿀밤 맞을지도 몰라 ㅎㅎㅎ " " 엄마 왈 : 저 위에 털 복실복실 있는 애들 보이지? 나무늘보라는 애들인데.. 하루종일 잠만 자~ " " 예승이 왈 : 나도 그런데??? 쟤네도 그래? " "엄마 왈 : 으....응;;; " " 예승이 왈 : 사진 뒤에 누나는 유모차를 타지만, 난 엄마..
휴게소에 잠시 밥먹으러^^ 예승이: "저도 밥 주세요~" 처음 가는 장거리 나들이에 들뜬 예승이^^ 안성에서 이름있는걸 뭘 먹어볼까 하다가 선택한 "안성 국밥" 예초기 수색중^^ 마냥 신기할것 같은 예승이~ 별로 햇볕을 쬐지 않았음에도 얼굴이 빨갛게 타버렸다는;;; 예승이는 목마타기 놀이를 제일 좋아해요!^^
어렸을때 누구나 추억에 남아 있는 동물원. 그만큼 동물원의 역사도 오래 됐지만, 아이들에게 있어 이만한 좋은 경험도 없지 않나 싶다. 모처럼 공휴일을 맞아 바람도 쐴겸 가까운 동물원을 처음 찾아 나섰다~ 날씨가 좀 풀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불어닥친 꽃샘 추위로 일단 무장모드! 예승이도 드디어 티켓이라는걸 처음 구입(?) 했다!ㅋㅋ 동물원에 들어서자 구제역 때문에 가습기 장비로 입구 소독을 하고 있었다. 재빨리 통과하자마자 처음 발걸음 한 곳은 바로 "미어캣" 이다^^ 예승이가 가장 처음 만난 동물이 되었다. 그 흔하디 흔한 강아지도 아니요, 야옹이도 아니요,, 바로 "미어캣" 이 예승이가 처음 만난 동물이 되었다! 예승이에게 있어 오늘 처음인게 참 많다. 동물원도 처음이고, 티켓도 처음 만들어보고, 이래..
갑자기 다녀오게 된 나들이~ 디자인 전시회는 많이 다녀봤지만, 꽃 전시회는 처음 가봤네요^^ 일반적인 디자인 전시회처럼 꽃 전시회도 실내에는 전시부스가 있고, 구입할수도 있었습니다. 꽃에 대해서 잘 아는바가 없어 그냥 눈 구경만 하고 왔지만, 그래도 예쁜 꽃들이 참 많구나 했습니다. 우리 나라에 이런 국제적인 전시회가 열려서 찾아가 볼 수 있으니 참 좋군요~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5월 8일까지 한다고 하니, 시간을 내어 한 번 가볼만한 것 같습니다☆
['2007 크리스마스 명동 나들이'] 성탄절 저녁 식사를 위해 명동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설마설마 했지만 사람 정말 많았다. 거의 떠밀려 다녔다고 말하면 맞는듯 싶다. 음식점을 정하지 않은채 명동 거리의 인파에 떠밀려 가고 있을 즈음 한 음식점에 사람이 즐비하게 줄서 기다리는걸 보았다. 꽁시면관 이라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이었다. 저녁식사를 위해 어느 음식점을 정한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선택을 믿어보기로 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TV에도 소개된 곳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정말 많길래 값싸고 맛있는 음식점인가 했다. 그러나ㅋㅋ 맛은 있었지만 값은 .... ㅎ 아참! 기다리는 줄이 상당히 길었다. 30분 넘게 기다렸었나...? 종업원들이 대부분 중국 교포였던것이 인상적이었다. 자장면과 마늘 깐풍기를 ..
http://blog.naver.com/redcrowst http://blog.naver.com/redcrowst http://blog.naver.com/redcrowst 요 며칠간 쌓인 피로 때문에 좀 더 많이 둘러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인사동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지만, 사실 삼청동이 더 기억에 남는것 같다. 일반 주택가와 구분없이 모두가 예술적인 느낌을 풍긴다고 해야 하나? 이런 형태의 동네는 많이 생겨났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봤다^^ 아직 못가보신분들은 한 번 꼭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