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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컴퓨터 관련.

티스토리 오픈 베타 이후... 해결되어야 할 점들

김정훈™ 2006. 12. 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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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7) 아침.

공지사항 표현에 대한 논란을 안은채
많은 유저들이 궁금증을 가졌던 티스토리 오픈 베타가 시작됐다!

아무래도 티스토리는 설치형 테터툴즈와는 달리, 서비스형 블로그이다 보니 제때 버전업을 하기 힘든점과 플러그인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없는점 등.. 약간의 불편함을 안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설치형 블로그 방식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나, 서버 유지비에 대해 부담감을 갖는 많은 유저들에게 있어 "티스토리"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음은 사실이다.


최초로 각 개인의 고유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도록 허용했으며 사용자가 원치 않으면 블로그내에서 테터툴즈 로고외에는 다른 광고는 실어지지 않는 조건을 내걸었다.

그렇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꾸준히 문제가 되는점이 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하여 티스토리도 자선사업가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은 공감한다)

도메인 경로에 관한 부분인데,

관리자 모드로 로그인을 하는경우, 자신의 독립 도메인이 아닌 "ID.TISTORY.COM"을 이용하게 되고, 또한 이번 개편때 첨부파일에 대한 저장 서버가 독립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에 있어  첨부된 파일의 경로가 자신의 독립 도메인으로 나타나지 않고 "FS.TISTORY.COM/해당경로" 라든지, "CFS1.TISTORY.COM/해당경로"라는 식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

기왕 독립도메인과 같은 형식으로 각각 블로그의 자유로운 운영을 보장하려 했다면
이러한 세심한 부분에도 조금 더 관심을 가지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더불어, 관리자 모드 로그인후에 나타나는 상단 툴바는 스킨 상단의 메뉴를 클릭하는데
불편함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이 부분은 일부 개선되어져야 하리라 생각된다.

한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동영상 업로드의 경우 좌측 상단에 나타나는 "DAUM"로고는 살짝 거슬리기 까지 한다.
차라리 "TISTORY"라고 나오든지 이러면 더 나을텐데 말이다.


(물론 이 부분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람마다 큰 편차를 가지고 다르게 생각할 것이다)

추가>> 그런데, 티스토리에서 동영상을 이용하면 불편한 점이 있다.
          동영상끼리 묶어서 보기 힘들다는 점이다.

          물론 태그를 적어서 묶으면 되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동영상의 미리보기를 여러 목록으로 묶어 볼수는 없어서
         
          로고 부분은 거의 어렵겠지만, 동영상을 목록화하는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물론 어떤 이들은 유료 서비스도 아닌데 너무하지 않냐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티스토리의 바로 앞을 보는 것이 아니라
먼 장래를 내다보고 발걸음을 내딛는다면 이러한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것 하나에 대한 관심이 차곡차곡 쌓여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니까..

개인적으로 태터툴즈는 한국의 대표적인 워드프로세서인 "아래한글"과 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로그 엔진으로서의 "태터툴즈"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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