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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닷컴
계획에 없던 에버랜드 나들이를 가게 됐습니다^^ 출발할때만 해도 비가 내리고, 하늘은 어두캄캄하고, 에버랜드행 셔틀버스는 텅비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이런 날씨에 에버랜드 가는 사람 없겠죠? ^^; 하지만, 나중으로 미룰수 없는 부득이한 상황 덕분에(?) 비가 계속오면 그냥 나들이 삼아 걷다 와야겠다 하는 생각에 출발했습니다 ㅋ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가는데 용인에 들어서자 하늘에 갑자기 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에버랜드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2시 50분. 해가 뜬 관계로 자유이용권을 제휴카드 할인 50%로 구입하고, 놀이공원에 들어섰습니다^^ 역시 안 좋았던 날씨탓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모든 놀이기구를 줄 한번 서지 않고 논스톱으로 타는 즐거움이 있었죠^^ 마치 놀이..
신용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로 얼마전 개봉한 스파이더맨3 를 보고 왔습니다^^ 어린이날 저녁 표를 구입했던게 살짝 실수이긴 했지요; (아이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영화관이 이렇게 시끌벅적할수 있구나 했습니다;ㅋ) 영화의 시작부터 시작되는 액션씬은 영화 끝날때까지 보는이로 하여금 정신이 없게 했습니다. 나름 여러 아이템을 가지고 찍었고, 튼튼한 구성을 위해 애쓴 흔적이 보였으나 좀 억지스러운 설정이 많았고, 스파이더맨 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과장이지만 이번편은 좀 심하다 할 정도로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 초능력을 가졌으니;;; 순간적으로 판타스틱 4를 보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고 스케일상 영화관에서 봐야 보다 재미있게 보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원한 액션씬을 좋아하시..
http://blog.naver.com/redcrowst http://blog.naver.com/redcrowst http://blog.naver.com/redcrowst 요 며칠간 쌓인 피로 때문에 좀 더 많이 둘러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인사동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지만, 사실 삼청동이 더 기억에 남는것 같다. 일반 주택가와 구분없이 모두가 예술적인 느낌을 풍긴다고 해야 하나? 이런 형태의 동네는 많이 생겨났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봤다^^ 아직 못가보신분들은 한 번 꼭 가보시길^.~
Daum 이벤트 당첨으로 입장은 무료였습니다^^ 입장권 구매시 1인당 5,000원 이니까, 그래도 10,000원은 벌고 관람한 셈이겠죠?ㅋ
쌈지길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인사동에 있는 테마 공간인데요, 생각보단 그리 넓은곳은 아니었지만 볼건 참 많은 곳이었습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스타벅스의 한글간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말로만 들었지, 스타벅스 한글간판을 직접 본건 처음이었거든요 ㅋㅋ 인사동은 그 자체가 예술의 거리였습니다. 물론 그런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이기도 하지만요~ 좌측 위에 있는 사진은 길거리에 있는 호떡집인데, 웬 사람이 저리도 많은지... 한 번 먹어볼까 했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해뒀습니다^^ 맨 우측 2번째 사진은 쌈지길 메인홀인데요, 기획전시를 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는데, 이번에는 백남준씨의 추모 1주년 기념 전시를 하고 있더군요. 급조하여 나들이를 갔던터라 삼각대도 못 챙겼네요;; 독사진 퍼레이드~ㅋㅋ 나름대로 주변에..
사전에 계획에 없었던 싸이월드2 공개시연회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졌다. 사실 난 미니홈피가 있지만 운영하지는 않는다. 단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지인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채널로서 클럽과 일부 미니홈피에 글을 남김으로 대화를 할 뿐.. 결과적으로는 이용하고 있는셈이긴 하다. 그리고, 싸이월드에 대한 관심은 많이 가지고 있다. 바로 이러한 것들이 이번 C2 공개시연회에 참석하게 된 이유라면 이유라 하겠다. 사실 처음에 마음을 확 끌었던건 탁상시계가 너무 맘에 들기도 했다;^^ C2 공개시연회에 다녀온 어제 저녁, 수많은 글들이 인터넷을 통해 쏟아져 나왔다. 물론 사람들의 생각은 각기 다르다. 나는 태터툴즈라는 도구를 이용해 블로깅을 하는 블로거이다. 이러한 블로거의 관점에서 몇자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잘긋기 포스터" - "소마 미술관 앞에서" - "올림픽공원 들어가는 길" -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전시물 (촬영하면 안된다 하여 딸랑 2장 ㅋㅋ)" - "소마미술관 전경" - "올림픽공원 앞에서" 어렵사리 "잘긋기 전시회"에 다녀왔다. 피일차일 미루다가 시간을 내어 오전치기로 다녀왔는데, 다녀와보니 참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 분야에 깊은 조예가 없는 관계로 좀 더 깊이 있는 감상평을 살펴보려면 "이곳"에 가보시라... 맨 아래 사진은 "페이퍼 테이너 뮤지엄" 전경. 조만간에 페이퍼 테이너 전시회에 가게 될 것 같다. 사실 이 날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모자라서^^;; 이미 전시회가 끝난터라 더 이상 추천 하기는~ 전시회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가면 갈 수록..
2006년 12월 11일(월). 제21회 UCTS 졸업식이 총회 건물 5층 대성전에서 열렸습니다. 사진은 별로 찍지 못해서 조금 올려봅니다^^; 성가대 사진을 찍지 못해 정말 아쉽군요~ 지난 4주간 성가대로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성가대에 대한 경험이 없는 저를 기도로서 후원해주시고,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오늘 졸업하신 선배님들께 축하 드립니다. 4년간을 되돌아 볼 때, 많은 아쉬움이 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방학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방학동안에도 더욱 힘써 주의 일에 매진하실 여러분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기쁨이 넘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겨울 수련회때 뵙겠습니다. 샬롬^.~
푸하하하! ....??? 제목에 왼 웃음이냐구요?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고 그냥 우연히 이 영화를 보게 됐는데요~ 영화보는 내내 웃느라 턱이 다 아프군요;ㅋㅋㅋ 다른분들 영화평은 상당히 나쁘셨지만, 어쨌든 뭐 영화평이라는것이 주관적인 요소가 강하니깐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뭐 내용은 우리가 잘 아는 좀 뻔한 스토리의 영화이긴 했지만~ 동물을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는 CG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한글자막으로 영화를 보다가, 문득 한글 더빙한걸로 영화를 봤더니~ 세상에나! 훨씬 재밌더군요^^ 원래 이런 영화들은 한국어 더빙이 참 별로라던데... 가필드는 더빙이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개인 취향마다 다르겠지만, 아직 못보셨다면 간만에 웃음을 선사할것입니다! p..
오래간만에 한강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실 오늘 계획에 잡혀 있던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급히 계획을 세워 한강 나들이를 다녀왔다. 선유도 공원을 가려고 했는데 서로 이해가 잘못되서 결국 당산역에서 엉뚱한 원효대교 방향으로 나들이를 갔다;ㅋ 생각보다 한참을 걸었다. 오래간만에 바람을 쐬니 기분은 참 좋았다! (구두를 신은지라 종아리가 심히 불편했던것 빼고;) 오늘 유난히 한강 경치가 볼만 했다. 사실 걷다가 여의나루역까지 걸어갈줄은 몰랐다. 생각보다 제법 되는 거리를 걸었던 게다; 한강 고수부지를 걸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영화 "괴물" 이었다 ㅡ.ㅡ; 지도로 보면 마치 거리가 얼마 안되 보인다; 사실 당산역에서 내려서 양화대교까지 걸어올라간다음, 한강 바로 옆 고수부지쪽으로 내려와서 걷기 시작..
간만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수,목 드라마로 진행되고 있는 "무적의 낙하산 요원"이다. 벌써 14회째 방송을 했고, 다음주에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이유로 종종 몇몇 드라마들을 본다. 물론 사람들은 아줌마도 아니고 무슨 드라마냐라고 하기도 하지만, 사실 난 토크쇼나 개그 프로그램은 잘 보지 않는 점을 감안할때 나름대로의 취향인듯 싶다. 요즘 사극이나 드라마들을 보면, 초기에 관심을 끌기 위해 빠른 전개와 흥미유발을 위한 시나리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그러고 나면 갑자기 시간 끌기에 들어간다. 시나리오도 영 엉성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나름대로 그중에 초지일관으로 질리지 않는 빠른속도의 전개와 풍성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만든 드라마가 요즘 보고 있는 "무적의 낙하..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6 서울디자인페스티발'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이 행사를 비롯하여 유사 관계된 행사에 항상 참석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나름대로 특이한 부분이 많아서 새로웠습니다^^ 오늘(10/11,수)부터 토요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행사와 관계된 자세한 사항은 http://designfestival2006.design.co.kr 를 참조하세요.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몇가지 추스려 띄워봅니다. 사실 사진으로 올릴까 했지만, 100여장 되는 사진을 다 올리기도 좀 그렇고... 보는 분들도 로딩하느라 트래픽이 심할테고.. 어찌하였든 그냥 영상으로 요약해봤습니다~ 한번쯤 나들이로 전시회에 가는것, 좋습니다^^ 저는 이 분야와 무관한 사람이지만 다양한 분야의 ..
민족의 대명절 중 하나인 "추석" 입니다. 오래간만에 추석을 맞아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사실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었는데, 10시간은 봐야 되서 2~3일 작정하고 봐야 한다고 들었지만,,, 막상 보려니 참 어려운 전시물들이라... 금새 다 보구선 결국 이어서 서울대공원으로 발걸음 했답니다^^ 대공원에 참 볼게 많아졌더군요~ 혹시 서울대공원 가본지 오래되셨나요? 꼭 한번 다시 찾아보세요~ 달라졌습니다^^ 추석 즐겁게 보내셨죠? ^___^
추석날 이른 아침. 라디오 스타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사실 어제 이미 라디오 스타를 조조로 봤다. 그런데, 영화를 30분쯤 봤을까.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영화를 다 못보고 나오는 처음 벌어진 상황을 맞이했다; 어찌하였든간에, 오늘 이른 아침 다시 영화관을 찾았고... 부랴부랴 서둘러 영화관에 도착했을때 이미 상영시간을 10분 넘긴 뒤였다. 매표소 안내판에는 "판매 종료"라는 문구가 떠 있었다. 하지만, 줄 서서 기다렸고 매표소 직원에게 첫회의 남은표가 없는지 물었다. 다행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어제 앉아서 보던 그 자리가 비어 있어서 다시 그 자리에 앉아 영화를 봤다.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영화를 보게 되다니..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될 기대를 가졌다. 사실 많은 사람들..
영화, "한반도"를 봤다. 사실 영화관에서 상영할 당시 보고 싶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어오다가 생각보다 상영관에서 빨리 내려졌다. 어찌하였든, 얼마전 비디오로 출시되어 모처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한반도"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영화를 보기 전, 인터넷에 있는 열띤 공방을 본 기억이 났다. 한편에서는 정말 속시원한 영화이다, 한편에서는 형편없다라는 평가였다. 오늘 비디오를 보기전에 영화 소개를 보니, "유쾌한 상상"이라는 문구가 와닿았다. 나름대로 궁금한 마음으로 영화를 지켜봤다. 일단, 지금 나의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영화를 보며, 처음 문구대로 참 유쾌한 상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현실을 딱 꼬집어 말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생각보다 너무 직설적이다..
요즘 즐겨보는 "무적의 낙하산 요원"이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이 몇명 나와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먼저 납니다^^ 영화 끝나고 좀 어안이 벙벙해지더군요. 결말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결국 인터넷으로 결말에 대한 설명을 보고 나서야 이해가 됐다는;;; 원래 영화를 만들때부터 일부러 반전을 염두해두고 전개를 했겠지만, 그래도 좋은영화라 한다면, 영화의 끝을 보고 나서는 영화를 이해할 수 있어야 되지 않나 싶은데.. (뭐 제 수준이 아직 미달일수도 있겠죠^^;) 어쨌든 조금만 더 신경쓰면 더 재미있었을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을 남기는 영화네요~
벌써 이곳 I.M.C.R.(세계선교와 교회 부흥) 행사에 참여한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번 행사는 13개국, 70여명의 목회자님들을 모시고, 은혜와진리교회 전원성전에서 5회째 행사를 치루고 있습니다. 영어는 잘 못하지만, 남들보다 컴퓨터를 조금 좋아한다는 달란트를 가지고 이곳에 전산팀으로 자원하여 지금 봉사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공식적인 4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정신없이 시간이 흐르고 있지만 참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속에 놓여 살아가지만, 하나님을 섬긴다는 한가지의 같은 동질성이 이렇게 서로를 든든한 끈으로 묶어준다는 사실에 큰 감동이 되었고, 또 목회자님들을 보며 많은 도전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영어를 잘 못해서 특강과 같은 내용들..
2006 UCTS 하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은혜가운데 행사를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이번 수련회는 방학 시작때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거의 2개월 이상의 준비 기간동안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과 기도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부족한 부분들도 많이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하셨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수련회를 되돌아 볼때,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게 보이는 것들이... 하나님께서 하셨을때 능히 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수고하신 회장님 이하, 주.야간 총무님, 기획부장님, 학술부장님, 편집부장님, 전도부장님, 회계부장님,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주신 부회장님과 주.야간 봉사부장님! (혹시 빠뜨리신 분 없으시죠? ^^;) 나중에 하늘에 큰..
샬롬! 2006 청년 여름수련회 1조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___^ 다들 집에 잘 들어가셨나요? 마지막날 몇몇 분들이 먼저 가시게 되어 제대로 인사 나누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먼저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조장을 잘 따라주시고, 2박 3일 동안 그리스도안에서의 한 지체로서 하나로 단결되며 다른조와는 달리 자매분이 한 분도 계시지 않아 많이 걱정했었는데, 모두들 불평 한마디 없이 순종함으로 잘 따라주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며 도전과 큰 감명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은혜 많이 받으셨죠? 여러분 모두가 각각 서신곳에서 거룩한 삶의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들의 연락처를 요약하여 띄워봅니다. 혹시 누락되신 분들은 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