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어제 친구들과 함께 안면도 여행을 다녀와서 아직 피곤이 채 가라앉지
않은 몸을 이끌고, 가족과 함께 제부도를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3식구 인데요.. 이렇게 적은 식구이지만, 다 함께 쉬는 날을 잡기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가족끼리 여행을 떠난게 아마도 제가 어렸을적 이후로 거의 처음이 아닌가 기억되네요~
이날은 특별한 계획없이 무작정 떠났습니다^^;;
실은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는데요.. 원래는 아버지가 다른 약속이 있으셔서 어머니와 함께 간단한 산책을 하려고 짐을 꾸리고, 과천대공원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연락 하셔서 오후 3시께야 제부도를 향하는 버스를 타고 가게 되었답니다~
어머니께서 평소에 멀미가 심하시다는 건 알았지만, 항상 이건 원래 멀미의 반도 안된다 하셔서 설마 했는데... 이날 거의 50%에 해당한다는 멀미를 봤답니다.. 깜짝 놀랐다는... 버스타고 가다 10분 남겨두고 중간에 내렸다가 다시 타고 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답니다^^;;
제부도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아무런 계획도 없이 몸만 가지고 갔습니다. 고생이 추억으로 남는다는 아버지의 뜻으로 인해 차 없이 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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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야 알았는데.. 제부도는 육지와 하루에 몇시간씩 물이 빠지면서 길이 열리고 오갈수 있는데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도착했을때는 이제 물이 빠지기 시작하려고 할 때이어서 많은 차들이 줄지어 제부도 입구에 서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어떤 마음씩 착한 분을 만나서 자가용을 타고 섬으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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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따라 어찌나 바람이 세게 불던지... 산책하려고 했던터라 복장이 매우 가벼웠는데.. 추워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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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막상 섬에 도착해보니 힘들었던 마음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눈앞에 펼쳐지는 바다가 마음을 다 시원하게 해주는듯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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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위를 걸어서 산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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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중에 너무 추워서 조개구이집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조개구이라는 음식을 먹어봤습니다. 나름대로 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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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끝날때 즈음, 알고보니 아버지 친구분이 제부도 근처가 직장이시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다행으로 친구분께서 오셔서 함께 저녁식사도 하고, 그리고 전철역까지 태워주셔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과 좋은 추억 남기고 돌아와서 참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틈을 내어 무작정 여행을 떠나 보는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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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결국은 제부도를 다녀왔구만!!!
어머니꼐서 사진찍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젊으신것같소!!
자자~ 모든걸잊고 빨리 전장으로....
하하하하...
집에 들어왔다^^ㅋ
어머니께서 한 나이 하신다오~ㅋ 나이보다 좀 젊어보이시지..^^;
저녁을 못먹어서 어이 부침개 하나 부쳐먹고 전장으로 가야겠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