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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닷컴
마음이 묻어나는 글씨
이른 아침. 시간을 앞다투며 출근하던길에 문득 스쳐지나가던 한 가게 앞에 메모지 한 장이 붙어있었다. "오늘 나들이 군대가는 관계로 저녁에 OPEN 합니다" 한 치킨집 앞에 붙어있던 메모 한 장. 단지 메모 한 장일 뿐인데, 웬지 이 메모에서는 부모의 마음이 묻어나는것 같았다. 바쁜 출근시간속에서 급히 가방속에 든 카메라를 꺼내들고 사진으로 남겨본다...
김정훈
2008. 10. 27. 12:49
오래간만에 물티 & 카우도 어항 청소하다!
집에 있는 6개의 어항을 하루에 한 개씩 날잡아 청소를 시작한지 어언 한주가 됐다. 물생활을 시작한지 이제 1년 남짓되어 가는데, 어느덧 물고기들한테 조금 소흘해지고 있지 않은가 싶어서 이번에 대규모 청소를 결심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어항은 아니고, 바로 아래층에 있는 물티와 카우도 식구의 어항이다☆ (위의 어항은 네온과 진주린이 사는 어항) 다행이도 어머니가 도와주셔서 혼자했으면 엄두도 안날 청소작업이 훨씬 수월했다. 하지만, 그래도 수조 청소는 생각보다 쉬운 작업은 아니다. 가장 먼저 생물들이 놀라지 않게 순서를 미리 잘 생각해서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물의 여과 싸이클이 깨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며 진행된다. 진짜로 1년만에 꺼내서 그런지 이끼가 엄청나게 생겼다;;; 지금은 이런 모습..
생각 속으로/취미
2008. 9. 4. 15:54